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시각장애인에게도 수원의 아름다움 보여줄래요"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광교청소년수련관 '정조가 품은 도시 수원, 소리로 담다'
2018-06-11 11:19:12최종 업데이트 : 2018-06-12 14:56:53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광교청소년수련관에서는 경기도시각장애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수원의 이야기를 소리로 담아 시각장애인들에게 제공하는 '정조가 품은 도시 수원, 소리로 담다' 프로그램을 6월 9일(토)부터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4월부터 5월까지 모집한 청소년 20명이 참가한다.


프로그램은 3회기 동안 자원봉사 소양교육, 시각장애 이해, 발음 및 발성교육, 도서 읽기 연습, 수원 이야기 들어보기 등 전문교육이 진행되며, 이후 4회기에 걸쳐 광교청소년수련관 오디션스튜디오에서 개인별 녹음과 4인1조 팀별 녹음활동을 진행한다. 이후 평가활동을 거쳐 오디오북을 제작하며, 완성된 오디오북은 경기도시각장애인협회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제공될 계획이다. 참가한 청소년들에게는 총8시간의 봉사시간이 부여된다.
 

수원화성은 1794년 1월부터 1796년 9월까지 축성해 현재까지 그 원형을 보존하고 있으며, 199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수원의 자랑이다. 화성 성곽을 돌며 바라보는 풍경과 서장대에서 바라본 도심은 수원의 대표적인 경관으로 꼽히며, 수많은 전통시장도 멋진 볼거리가 아닐 수 없다.

이처럼 많은 볼거리를 가진 도시이지만, 어떤 이들은 평생 그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기도 한다. 바로 시각장애인들이다.


이에 수련관은 시각장애인들에게 들려줄 수원의 이야기로 수원시편찬위원회에서 제작한 '수원화성'과 수원문화원에서 발간한 '수원의 별별 거리' 두권의 도서를 선정하고, 참가자들에게 수원 이야기를 들려줄 수원학 강사도 문화원 측에서 무료로 지원받았다. 또 문화놀이터 살롱시소(수원시 영통구)와 협력 하에 오디오북 편집도 무료로 지원받는다.


광교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시각장애에 대해 배우고 전문교육을 받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장애와 봉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들은 우리가 사는 고장에 대해 좀 더 잘 알 수 있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에서는 이처럼 수원을 알리고 전통을 계승하는 한편, 사회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활발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광교청소년수련관, 정조,

프린트버튼캡쳐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독자의견전체 0

SNS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icon 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