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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 돛 올렸다
수원·화성·오산시,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 출범식으로 1년 전 약속 실현
2019-05-30 16:16:00최종 업데이트 : 2019-05-30 16:16:16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염태영 수원시장(가운데)과 곽상욱 오산시장(왼쪽), 서철모 화성시장이 융건릉 산책로를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가운데)과 곽상욱 오산시장(왼쪽), 서철모 화성시장이 융건릉 산책로를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8년 5월 28일 염태영 수원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곽상욱 오산시장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한자리에 모여 '산수화 상생협력발전'을 선언하고, "민선 7기 출범 후 수원·화성·오산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기구를 구성하자"고 약속했다.

 

정확히 1년이 지난 2019년 5월 28일 화성시 융건릉에서 염태영·서철모·곽상욱 시장이 다시 만나 수원·화성·오산시가 참여하는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 출범식을 열었다. 세 도시는 지난해 11월 '산수화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공동번영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산수화'는 오산의 '산', 수원의 '수', 화성의 '화'를 조합해 만든 이름이다. 산수화의 꽃말은 '영원한 사랑, 불변, 지속'이다.

 

상생협력협의회는 세 도시 주민대표를 비롯해 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24명(각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실질적 협력을 바탕으로 한 '자치분권의 새로운 표준 모델'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또 세 도시 간 상생발전과 협력사항을 제안하고, 심의·의결한다.

 

이번 협의회 출범으로 수원・화성・오산시 권역 시티투어 활성화, 대중교통 연계노선 확충, 재난관리 협력체계 구축 등 상생협력·교류 사업이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세 도시는 출범식 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수화 상생협력 비전'을 선언했다.

 

세 도시는 역사·문화적 공동체로서 문화 상생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교육·교통·환경 등 주민 편익·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 사업을 발굴한다. 또 지역 간 갈등 현안과 긴급재난사고 발생 시 협력·지원 체계를 가동해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염태영 시장은 "세 도시 사정을 가장 잘 아는 24분이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 위원으로 선임됐다"며 "상생협력협의회가 세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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