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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 30% "대전 선호하지 않아…볼거리·즐길거리 부족"
대전세종연구원 보고서…"선호도 비해 대전 관광자원 풍족도 낮아"
2019-07-11 06:00:08최종 업데이트 : 2019-07-11 06:00:08 작성자 :   연합뉴스

"대전으로 놀러 오세요"

여행객 30% "대전 선호하지 않아…볼거리·즐길거리 부족"
대전세종연구원 보고서…"선호도 비해 대전 관광자원 풍족도 낮아"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국내 여행객 30%가량이 대전을 여행지로 선호하지 않으며 가장 큰 이유는 '볼거리, 즐길 거리 부족'인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대전세종연구원 윤설민, 최태훈 연구위원의 '대전형 국내 여행 연합관광상품 도입여건분석과 향후 운영과제' 연구보고서를 보면 설문에 참여한 270명 가운데 80명(29.6%)이 당일치기 또는 숙박여행으로 대전을 선택하지 않았다.
이들이 여행지로 대전을 선택하지 않는 이유로는 '볼거리, 즐길 거리 부족'이 22.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여행사 관광상품 미흡(14.2%), 먹거리 부족(10.8%), 교통·접근성 부족(10.1%) 등 순이었다.
대전 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매력도는 5점 만점에 3.63점으로 나타났다.
다른 사람에게 대전 여행을 추천할 의사 역시 3.63점이었다.
국내 여행 선호도와 비교해 대전의 관광 자원 풍족도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대전의 관광자원 중 체험 관광 자원, 레저·스포츠 활동 자원, 역사 관광 자원은 점진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자원으로 분석됐다.
문화·스포츠 시설 자원과 테마·안보 관광 자원은 더 이상의 투자는 현실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연구위원은 대전형 연합관광상품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들은 보고서에서 "대전 여행프로그램은 공모를 통해 해마다 1개 또는 2개 업체가 위탁 운영하고 있어 안정적이지 않다"며 여행사 간 공동 네트워크를 조직하거나 통합 브랜드를 구축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soy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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