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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가시리"…제주유채꽃축제 내달 4일 개막
2019-03-26 14:58:00최종 업데이트 : 2019-03-26 14:58:00 작성자 :   연합뉴스
북적이는 제주유채꽃축제장

북적이는 제주유채꽃축제장

"꽃길만 가시리"…제주유채꽃축제 내달 4일 개막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10만㎡ 유채꽃밭을 거닐며 제주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제37회 제주유채꽃축제'가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조랑말체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제주유채꽃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유채꽃을 테마로 한 다양한 행사로 꾸며졌다.
주 무대와 유채꽃 광장에서는 유채꽃 화관 만들기, 유채기름 짜기, 유채꽃 염색, 조랑말 승마체험 등을 할 수 있고, 유채 음식경연대회, 금혼식, 가요제 등 축제 정체성을 높일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녹산로에서는 유채꽃 프리마켓 '가시장', 비긴어게인 녹산로 '꽃길애송이', 거리의 화가 등의 프로그램이, 보조무대와 잔디광장에서는 두근두근생생 라디오 공연과 드론체험, 말발굽 던지기 등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조직위원회는 작년 유채꽃축제에서 부족함이 지적됐던 방문객 편의시설과 음식 메뉴 강화를 위해 올해 많은 공을 들였다.
조직위원회는 조랑말 박물관 옆에 화장실을 신축했고, 유채꽃 광장에 포토존 및 조랑말박물관 옥상 쉼터를 마련해 쉼터 및 조망 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축제를 대표하는 음식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전문가를 참여시켜 간편 음식메뉴를 개발해 점포 운영자들에게 기술 교육까지 마쳤다.
축제가 열리는 가시리의 지역 문화를 연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조랑말박물관, 헹기머췌, 따라비오름, 잣성을 경유하는 '짧은갑마장길' 걷기 행사가 총 3회에 걸쳐 매회 15명 내외로 진행된다.
축제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셔틀버스가 대천환승센터∼가시리조랑말체험공원∼제주민속촌을 연결한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올해 제주유채꽃축제는 지역특색을 잘 표현한 축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즐기는 지속가능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현덕준 제주유채꽃축제조직위원장은 "지역 밀착형 킬러 콘텐츠를 발굴·운영해 제주유채꽃축제를 지역 대표 관광축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유채꽃축제 누리집(www.jejuflowerfestival.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jihopar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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