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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수원지법원장 "기본에 충실한 법원 만들것"
2016-02-11 13:50:44최종 업데이트 : 2016-02-11 13:50:44 작성자 :   연합뉴스
이종석 수원지법원장

이종석 수원지법원장 "기본에 충실한 법원 만들것"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이종석(55) 신임 수원지법원장은 11일 "기본에 충실한 1심 법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지법원장은 이날 가진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항소, 상고 법원의 업무부담 과중은 결국 국민의 권리를 보장하는 데 장애가 된다. 1심 재판을 제대로 해 2∼3심 사건을 줄이는 것이야말로 국민들로부터 사법기관의 신뢰를 받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법률과 판례를 토대로 종합적 판단을 내리는 것은 판사의 기본이고, 재판 진행과정에서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필요에 따라서 그들을 설득하는 것이 '제대로 된 재판'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따뜻한 법원', 사회적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부심을 잃지 않는 '자신감 있는 법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소통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하는 한편 '보여주기식' 행사는 가급적 자제하겠다고도 밝혔다.
앞서 열린 취임식에서 직원들에게 "서로 생각이 다르더라도 상대방의 말을 진지하게 경청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저 역시 법원 가족들과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법원 내부의 소통강화도 주문했다.
이 신임 수원지법원장은 대구 경북고, 서울대를 나와 사법시험(25회)에 합격한 뒤 수원지법 부장판사, 대전고등법원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수석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를 지냈다.
수원지법과는 2003년 부장판사, 2009년 수석부장판사 이후 3번째로 인연을 맺었다.
young86@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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