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드론 띄워 대기방제·사고대응…울산, 드론산업 육성
2016-03-01 09:27:14최종 업데이트 : 2016-03-01 09:27:14 작성자 :   연합뉴스
드론 띄워 대기방제·사고대응…울산, 드론산업 육성_1

드론 띄워 대기방제·사고대응…울산, 드론산업 육성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시가 '하늘의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드론산업 육성에 뛰어들었다.
시는 올해 지역특화형 신규 산업 발굴과 함께 저변 확대를 위한 전국 행사를 열고,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역특화형 드론산업 연구는 이달부터 울산발전연구원에서 용역을 맡아 9월까지 진행한다. 지역 여건과 특성에 걸맞은 드론산업을 발굴, 미래 특화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계획을 세운다.
5월에는 드론 레이싱과 전시회를 겸한 '2016 전국 드론 페스티벌'을 개최해 붐을 조성한다.
내년에는 국비를 확보하고, UNIST(울산과기원) 등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한다.
UNIST는 국내 처음으로 드론의 군집비행(편대비행)에 성공했다.
시와 UNIST는 이 기술을 활용해 미세먼지, 조류독감 등 대기오염이나 공기 중 전염되는 질환을 드론이 운항하는 공역(空域)에서 곧바로 방제하거나 정화하는 시스템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UNIST는 이를 위해 내년 신규 연구과제로 국비와 시비를 신청할 예정이다.
시는 또 산업단지에서 대규모 화재나 폭발사고가 났을 때 드론을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사고 현장 상공에서 드론이 실시간으로 촬영한 영상을 보내면 적절하고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울산시소방본부는 전국 소방본부 중 유일하게 사고 대응용 드론을 보유하고 있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1일 "드론산업은 ICT, 물류, 안전 등 활용 범위가 다양한 미래 유망산업"이라며 "아직 초보단계여서 시장 선점 기회가 있다"고 밝혔다.
leey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프린트버튼캡쳐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