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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꿀맛' 휴일…경기지역 나들이객 북적
2016-03-01 14:53:16최종 업데이트 : 2016-03-01 14:53:16 작성자 :   연합뉴스
3·1절 '꿀맛' 휴일…경기지역 나들이객 북적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봄에 성큼 다가선 화창한 날씨 속 경기지역 산과 유원지는 3·1절 휴일을 만끽하려는 나들이객들로 북적댔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기남부권 낮 최고기온은 영상 1∼3도의 분포를 보였다.
따뜻한 날씨에 용인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등 유원지에는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오후 1시 기준 용인 에버랜드에는 8천여명이 입장, 놀이기구를 타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같은 시간 한국민속촌에는 1만여명이 입장했다.
한국민속촌은 선착순 1천여명에게 태극기를 무료로 나눠줬으며, 독립선언문을 낭독을 하고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는 3·1절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
수원 광교산과 양평 용문산 등 경기도내 유명산에는 수많은 등산객이 찾아 산행을 즐겼다.
폐장이 코앞으로 다가온 스키장에는 스키어와 보더가 몰렸다.
이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와 용인 양지 파인리조트에는 각각 800여명, 600여명이 입장, 스키와 보드를 타고 은빛 설원을 질주하며 올겨울 마지막 겨울 스포츠를 즐겼다.
지산 리조트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져 오는 6일까지만 스키장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휴일을 맞아 막바지 스키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계속 입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들이객들이 몰리면서 경기남부 지역을 지나는 주요 고속도로 일부구간에서 정체도 빚어졌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기흥동탄IC∼수원신갈IC 10km 구간, 서해안고속도로 일직JC∼금천IC 3km 구간 등에서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일부 구간도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36만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4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ky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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