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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항 진해 분홍빛으로 물들다…36만 그루 벚꽃 활짝 펴
군항제 내달 1일 개막, 군악·의장 페스티벌·이충무공 승전행사 등 다양
2019-03-29 07:30:00최종 업데이트 : 2019-03-29 07:30:00 작성자 :   연합뉴스
팝콘인가? 꽃인가? 진해 벚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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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항 진해 분홍빛으로 물들다…36만 그루 벚꽃 활짝 펴
군항제 내달 1일 개막, 군악·의장 페스티벌·이충무공 승전행사 등 다양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전국최대 봄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 개막이 성큼 다가왔다.
4월 1일 군항제 개막을 사흘 남긴 29일 축제 주 무대인 경남 창원시 진해구 시가지 36만 그루 벚나무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렸다.
올해는 군항제 개막 직전인 30∼31일이 토·일요일이다.
주말로 접어드는 29일 오후부터 사실상 군항제가 시작된 것으로 봐야 한다.
창원기상대는 지난 26일 진해구 벚꽃 명소인 여좌천 벚꽃이 만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창원시는 시가지 벚꽃 80%가량이 핀 것으로 추정했다.
여좌천을 따라 자생하는 수십 년생 벚나무들은 벌써 연분홍 벚꽃 터널을 만들었다.
기찻길을 따라 벚나무가 군락을 이룬 경화역을 비롯해 제황산 공원, 해군진해기지사령부, 해군사관학교 내 아름드리 벚나무들도 만개했다.



고지대인 안민고개, 장복산 일대 벚꽃은 시가지 벚꽃보다 피는 속도가 늦어 50% 정도 개화했다.
창원시는 개막일에 앞서 활짝 핀 벚꽃이 4월 초·중순까지 절정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진해 군항제는 31일 오후 6시 30분 중원로터리에서 열리는 전야제에 이어 4월 1일 공식 개막한다.
4월 10일까지 진해 곳곳에서 군악·의장 페스티벌, 이충무공 승전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창원시는 벚꽃이 조기 만개해 군항제 기간에 앞서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자 관광안내소와 화장실을 조기에 설치하는 등 이른 관광객 맞이를 시작했다.
seam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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