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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다 되는 수원시 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화려한 수원시 도서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심층 탐구
2019-08-10 00:32:35최종 업데이트 : 2019-08-10 13:42:48 작성자 : 시민기자   서지은
  여름방학에 바다도 산도 아닌 도서관으로 간 아이들이 있다. 수원시 도서관 곳곳에서 펼쳐진 여름방학 특강을 살펴보자. 

2019년 바른샘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달려, 나의 RC카>

  7월 27일 바른샘어린이도서관에서는 코딩을 통해 RC카 경주를 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일상 속 사물과 IT가 결합된 주제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바른샘어린이도서관이 멀티미디어 복합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찾는 가족 단위 도서관 이용자가 남녀노소 함께 참여하고 만족할만한 프로그램이다. 
바른샘도서관 코딩 설명 모습

바른샘도서관 코딩 설명 모습

  바른샘도서관은 나이가 어린 초등학생 친구들을 위해 코딩이란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고자 부모님과 함께 참석하게끔 했다. 그러나 아이들의 관심이 실질적인 RC카 만들기와 경주에 집중되다 보니 지도 선생님의 강의나 설명은 아이들이 다소 지루해했다. <달려, 나의 RC카> 소프트웨어 코딩에 대한 이해에만 그치지 않고, 프로그래밍된 내용을 자동차라는 실물을 통해 직접 만져보고 운용해볼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다.
바른샘 RC카 경주

바른샘 RC카 경주

도서관에서 1박~ 2일!! 지혜샘어린이도서관
  

  지혜샘어린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7월 6일 (토) <무지개 물고기 블랙라이트 공연>을 시작으로, 수원시어린이도서관 시그니처 프로그램 <도서관 1박 2일>, <그림책 상상 여행>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와 배움이 어우러진 행사를 진행한다.
지혜샘도서관 1박 2일 프로그램

지혜샘도서관 1박 2일 프로그램

  특히 이번 여름방학에는 지역 내 어린이들이 안전한 문화 공간에서 뛰놀 수 있도록 '지혜의 숲', '그림자다방', '꽃보다 책' 등 도서관 독서 동아리가 팔을 걷어붙였다. <그림책, 살았니? 죽었니?>, <수박이 먹고 싶으면?>, <오방 딱지 나가신다!> 등 각자의 재능을 살린 마을 공동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혜샘도서관 1박2일 프로그램 단체사진

지혜샘도서관 1박2일 프로그램 단체사진

  2016년부터 진행된 도서관에서 1박 2일을 보내는 프로그램은 이번에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오후 6시에 입소해 저녁 11시까지 친구들과 신나게 놀고 도서관에서 잠을 자는 색다른 체험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방학을 선사했다.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1박 2일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방학 뭐 있어, 그냥 노는 거지~ 슬기샘어린이도서관

  방학을 해도 학원으로 특강으로 놀 시간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이 부담없이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슬기샘도서관 2층 어울림터에서 8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에 진행되는 <얘들아 놀자>는 특별한 준비가 없이 편하게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일 진행된 '종이비행기'의 경우 준비된 다양한 종류의 종이를 이용해 비행기를 접고 날려보는 시간이었다. 종이 비행기 기네스 영상을 보며 여러 종류 종이 비행기가 있다는 걸 보고 비행기를 던져 보면서 신나게 놀아보는 <얘들아 놀자>. 도서관을 찾은 아이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이다.
슬기샘 종이비행기 접기

슬기샘 종이비행기 접기

  대부분의 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독서교실을 중심으로 운영되는데 슬기샘도서관은 사전 접수가 없어도 현장에서 참여해 아무 제약 없이 놀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22일에는 '오재미'를 주제로 마지막 <얘들아 놀자>가 진행된다.

도서관에서 만나는 세계문화 영통 도서관

  다문화 글로벌 특화 도서관인 영통도서관은 매년 여름, 겨울 독서교실 때 세계문화 이해를 주제로 초등 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원에 거주하는 외국인울 강사로 초빙해서 각 나라 소개하고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세계 친구들 안녕>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하루 2시간 씩 진행됐다. 영통도서관 <세계 친구들 안녕> 포스터

영통도서관 <세계 친구들 안녕> 포스터

  "어린 연령일수록 선입견 없이 다른 나라에 대해 받아들입니다. 이런 점에서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 년 진행하면서 나라도 바뀌고 같은 나라도 강사가 바뀌면서 내용이 달라집니다."(이준석, 영통도서관 팀장)

  이번 여름방학 영통도서관 <세계 친구들 안녕>은 일본, 중국, 베트남, 엘살바도르 4개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엘살바도르는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낯선 나라로 새로운 나라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음식으로 배우는 세계문화, 일월도서관

  우리가 흔히 먹는 샤브샤브, 빵, 커피 같은 익숙한 음식 중 많은 수가 외국에서 온 음식이다. 다른 나라 음식들을 통해 역사문화를 살펴보면서 친근한 음식 속 숨겨진 이야기를 배우는 <음식으로 만나는 세계문화> 프로그램이 일월도서관에서 8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됐다.
일월도서관 <음식으로 만나는 세계문화>

일월도서관 <음식으로 만나는 세계문화>

  "우리 나라에 들어온 외국 음식들이 주로 전쟁같은 사회적인 역사 속에서 만들어진 것들이에요. 음식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 역사를 같이 배우고, 잘 몰랐던 나라인 몽골같은 곳의 특색있는 문화를 접해 보니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

  몽골의 샤브샤브를 통해 알아보는 칭기즈칸과 유목민족의 역사, 미국과 영국의 초콜릿을 통해 2차 세게대전에 대해 알아보고, 오스만 제국과 크루아상을, 우리나라의 6.25 전쟁과 부대찌개를 배운 일월도서관의 <음식으로 만나는 세계문화>프로그램. 다음 방학 때는 어떤 음식으로 맛난 방학프로그램을 차려줄지 기대된다.

도서관은 작지만 프로그램은 알찬 해님달님 작은도서관

  지동에 위치한 해님달님 작은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10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그 중 텀블럭 백 만들기와 라스토 동굴변화 프로그램은 이미 진행이 됐고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은 8개가 남았다.
  11일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빛그림 즐기기', 6세~9세를 대상으로 13일에 진행되는 '어디서든 발레', 연령제한이 없는 14일 '책으로 만나는 세상의 모든 음식' 팥빙수 만들기, 7세~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쓰고 그리고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님달님 작은도서관 다음 카페를 참조하면 된다. 
영통도서관 <세계 친구들 안녕> 포스터

영통도서관 <세계 친구들 안녕> 포스터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해님달님 작은도서관에서 남은 여름방학을 즐겁게 보내보자.

  인문학 도시 수원시의 남다른 여름방학

  여름방학이 끝난 학교도 있고 아직 한 달이 남은 학교도 있다. 절반의 고비를 넘은 무더운 여름 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놓쳤다면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노려보자. 각 도서관 별 두 배로 데이와 문화의 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서관이면 뭐든 다 되는 수원시, 올 겨울방학도 도서관이면 OK.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접수 날짜를 주시하고 기다리자.

수원, 도서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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