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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 '백년의 침묵' 13일 보훈교육연구원 대강당서 공연
제99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식, 광복회 경기도지부 초청
2018-04-09 18:16:13최종 업데이트 : 2018-04-09 18:16:19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지난 3월 1일, 3.1절 기념식에서 공연한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 '백년의 침묵'

지난 3월 1일, 3.1절 기념식에서 공연한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 '백년의 침묵'

수원의 대표적 독립운동가 필동(必東) 임면수(林冕洙, 1874~1930) 선생의 삶을 조명한 뮤지컬 '백년의 침묵'이 제99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초청돼 무대에 오른다.

광복회경기도지부가 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남부보훈지청이 후원하는 제99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 행사는 오는 13일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개최된다. 뮤지컬 '백년의 침묵'은 11시 30분부터 공연될 계획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보훈교육연구원(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대강당에는 광복회원과 청소년,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뮤지컬 '백년의 침묵'은 일제 당시 수원지역에서 국채보상운동을 주도하고 만주에서 독립군을 길러내는 등 전 재산과 일생을 바쳐 조국해방에 앞장선 필동 임면수 선생의 삶을 그린 창작 뮤지컬로, 올해 3.1절 기념식에서 초연한 후 두 번째 공연을 갖게 된다.

공연을 연출한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 김성열 예술감독은 "청소년들이 작품을 준비하고 공연하는 과정에서 선열들의 숭고한 자주독립 정신과 애국애족의 정신을 배우는 한편, 시민들에게 수원시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들이 있었음을 알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연출의도를 설명했다.

공연에 나서는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 청소년 18명은 매주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겠다는 각오다.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은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예술단으로 2015년 10월 창단 후 정기공연과 찾아가는 공연 등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예술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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