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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관광 회원제 글로벌 기업 제주 찍고 부산 진출
2018-06-14 17:46:13최종 업데이트 : 2018-06-14 17:46:13 작성자 :   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은 바다와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이면서 명문 골프장도 많아 중국인 회원들이 좋아할 골프 관광지로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골프, 여행, 쇼핑 등을 결합한 상품을 만들어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글로벌 회원제 기업이 제주에 이어 부산으로 진출한다.
퍼시픽링스 인터내셔널이 14일 부산롯데호텔에서 부산관광공사,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부산프로젝트 설명회를 열었다.
퍼시픽링스 인터내셔널은 중국에 골프리조트 등을 운영하면서 전 세계 700여 개 골프장과 제휴하고 회원 1만5천여 명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은 2만3천 달러 입회비와 연회비(500달러)를 내면 회원가로 제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래리 왕 퍼리픽링스 회장은 "중국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회원들이 많고 이들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골프 관광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골프와 쇼핑, 관광 등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주 프로젝트에 이어 부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제주에서 골프, 관광, 쇼핑, 숙박 등을 하는 제주프로젝트를 만들었고 중국인 회원 470여 명이 참여했다. 오는 9월까지 제주에서 중국인 회원 3천명이 골프 관광에 나설 예정이다.
왕 회장은 "제주는 무비자로 입국하고 골프장, 호텔, 박물관 등이 잘 구축돼 중국인 회원들이 당초 계획보다 관광 일정을 연기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바다와 야경이 아름다운 부산을 관광하는 일정이 회원들에게 알려지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한 부산롯데호텔 대표는 "부산은 1년 365일 골프를 할 수 있는 곳이고 특히 서면 메디컬스트리트와 연계하면 의료관광도 가능하다"며 "지금까지 중국인 저가관광 상품이 많았으나 앞으로는 골프, 의료, 해양레저, 문화 등 부산의 강점을 연계한 고부가가치 관광 상품 개발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ccho@yna.co.kr
(끝)
골프·관광 회원제 글로벌 기업 제주 찍고 부산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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