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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N 여행] 충청권: 단풍과 국화가 만나면…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의 가을
2018-11-09 11:00:03최종 업데이트 : 2018-11-09 11:00:03 작성자 :   연합뉴스
대전 이응노미술관서 '파리의 한국화가들' 전시…구름 많고 기온 평년과 비슷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국화 축제가 열리는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 가보거나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가을을 만끽해 보는 것이 어떨까.
◇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서 국화꽃 축제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 국화꽃이 활짝 폈다.
'청남대 국화 축제'가 11일까지 열린다.
청남대는 1983년부터 대통령의 공식 별장으로 이용되던 곳이다.
그러다 2003년 4월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됐다.
계절에 따라 제 모습을 바꾸는 조경수와 야생화 등이 청남대의 자랑거리다.
축제 기간에는 단풍과 함께 어우러진 국화의 아름다움을 만끽 할 수 있다.
'단풍(丹楓)의 화려함, 국향(菊香)의 설렘'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는 국화 74종 1만1천여 그루와 화초류 3만4천500여 그루, 야생화 150여 그루가 전시된다.
축제 기간 댄스와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공연도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청남대 홈페이지(http://chnam.chungbu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응노미술관서 '파리의 한국 화가들' 전시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깊어가는 가을을 즐겨도 좋겠다.
대전 서구 이응노미술관에서는 '파리의 한국 화가들, 1950∼1969'가 열리고 있다.
올해는 이응노(1904∼1989) 화백이 프랑스로 건너간 지 60년이 되는 해다.
미술관은 이를 기념해 1950∼1960년대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한 한국인 화가 10명의 작품 62점을 선보인다.
당시 파리로 건너간 화가들의 작품을 보며 한국 추상미술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작가 10명은 이응노를 비롯해 박인경, 김흥수, 남관, 김환기, 권옥연, 방혜자, 이성자, 한묵, 김창열 등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들이다.
당시 파리에 진출한 작가들을 통해 한국 추상미술 발전이 가능했다.
전시는 이들이 얻은 결실이 1970∼1980년대를 거쳐 한국 현대미술의 주류가 되는 과정을 소개한다.
도슨트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이응노미술관 홈페이지(http://www.leeungnomuseum.or.kr)를 보면 된다.
◇ 구름 많아…기온 평년과 비슷
토요일(10일)은 충남 북부 지역에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부터는 차차 맑아지겠다.
최저기온 4∼9도, 최고기온 16∼18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일요일(11일)은 구름이 많겠다.
최저기온 2∼6도, 최고기온 11∼14도로 전날보다는 쌀쌀하겠다.
soy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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