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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별하게 다가오는 광복절, 경기도 추천 역사여행지 6선
2019-08-13 14:30:21최종 업데이트 : 2019-08-13 14:30:21 작성자 :   연합뉴스

만세운동 유적지·독립유공자 기념관 등서 민족정기 체험을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로 의미를 더한 제74주년 광복절. 이번 징검다리 휴일을 전후해 가까운 역사유적지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것도 기억에 남을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관광공사는 광복절을 앞둔 13일 경기도 내 '가족과 함께 떠나는 나라사랑 역사여행' 코스 6곳을 추천했다.
1919년 4월 화성 장안면 수촌리에서 시작된 만세 행렬은 우정면 화수리를 거쳐 31㎞를 돌며 면사무소를 불태우고 주재소를 파괴했다.
당세 만세운동은 일제의 잔인한 보복을 겪었지만, 우리 민족의 용기와 독립의 의지를 보여준 위대한 발걸음이었다.
화성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바로 그 길에 '3.1운동 만세길'을 조성했다.
만세길 시점에 '2019 아이코닉 어워드' 건축분야 대상을 받은 만세길 방문자센터가 있다.
바닥의 검은 화산석은 만세운동 직후 불타버린 마을을 상징하고, 벽돌로 쌓은 9m 기념비에는 당시 만세운동 희생자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방문자센터에서 '만세길 여권'을 발급받고 15개 지점에서 스탬프를 찍으면 완주 훈장을 받을 수 있다.
안성에서는 주민들이 힘을 모아 일제 통치를 무력화하고 '2일간의 해방'을 쟁취했다. 당시로는 유례가 드문 성과였지만 이후 일제의 잔혹한 보복으로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
만세운동 집결지에 설립된 '안성 3·1운동 기념관'은 2천여명이 모여 만세를 외쳤던 양성우편소와 일제의 잔인함을 엿볼 수 있는 고문실과 수감방이 재현돼 있다.
독립운동가이면서 농촌계몽운동에 일생을 바친 최용신 선생의 발자취는 안산에서 찾을 수 있다.
최용신기념관은 일제 강점기에 그가 세운 '샘골강습소' 자리에 건립됐다.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된 선생을 기리고자 안산시가 건립한 공립박물관이자 국가보훈처가 지정한 현충 시설이다.
당시 모습을 복원한 단층 기와집에 체험·전시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김포 독립운동기념관(김포시 양촌읍), 몽양 여운형 기념관(양평군 양서면), 해공 신익희 생가(광주시 초월읍) 등도 함께 추천했다.
ktkim@yna.co.kr
각별하게 다가오는 광복절, 경기도 추천 역사여행지 6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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