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그림책 특화’ 매여울도서관, 11일 개관식 준비 박차
수원시 20번째 공공도서관인 매여울도서관은 ‘그림책 특화 도서관’
2018-05-10 00:05:23최종 업데이트 : 2018-05-11 09:31:39 작성자 : 시민기자   김윤지
11일에 개관식이 열리는 매여울도서관

11일에 개관식이 열리는 매여울도서관

오는 11일은 수원시 20번째 공공도서관인 매여울도서관이 개관식을 갖는 날이다. 지금 매여울도서관은 개관식을 앞두고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설 점검, 개관식 부대행사 프로그램 설치까지 분주하게 준비 중에 있다. 개관식 이후 앞으로 매탄동과 인근 지역에 사는 주민들에게 책과 함께 하는 문화공간으로 사랑받을 매여울도서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문을 열게 될지 궁금해진다.

매여울도서관은 지하 1층과 지상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에는 북카페, 영유아 자료실이 있고 2,3층은 종합 자료실, 강의실이 있다. 매여울도서관은 외관이 부분적으로 통유리로 이루어져 실내로 들어오는 채광이 높은 편이다. 1층 영유아자료실은 슬라이딩 도어가 설치되고 데크가 연결 되어 풍경을 감상하며 책을 볼 수 있다. 2층 종합자료실은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이 통유리 앞에 설치되었다. 높은 천장으로 인한 트인 공간이 시원하고 밝은 느낌을 준다.   
통유리로 되어 외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쾌적함을 준다

통유리로 되어 외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쾌적함을 준다


'그림책 특화 도서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그림책으로 소통
 
매여울도서관은 그림책 특화 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 그림책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들이 직접 투표를 하여 이루어진 결과이다.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 음악, 예술, 스포츠, 직업 등 다양한 주제들을 놓고 투표를 실시했고 결국 그림책으로 선정되었다. 그림책으로 특화된 도서관은 매여울도서관이 처음이며, 앞으로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그림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도서관을 지향할 예정이다.  

그림책으로 특화된 도서관답게 개관식과 그 이후 프로그램도 그림책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앞으로 매여울도서관은 역대 수상작을 비롯하여 상을 수여한 그림책을 종류별로 갖출 예정이다. 또 3개월 단위로 '작가의 방'을 구성하여 특별전시를 운영한다. 작가를 선정하여 관련 그림책을 전시하는 공간을 서재처럼 꾸밀 예정이다. 작가의 방이 진행되는 동안 작가와 같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작가를 만나고 그 책까지 함께 알아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개관식을 시작으로 만나게 될 첫 번째 작가는 그림책 '앗! 피자'로 잘 알려진 정호선 작가다.
작가가 그림책 도슨트가 되는 '작가의 방' 특별전시

작가가 그림책 도슨트가 되는 '작가의 방' 특별전시

독서문화프로그램에는 그림책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6개월 단위로 장기적으로 운영되며 그림책 제작 계획부터 출판까지 이루어진다. 또 방학기간을 이용한 독서교실과 아이들을 위한 특별 공연, 초청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에 있다.
매여울도서관 2층에는 '마을미디어실'이 설치된 점도 이색적이다. 로비 한 쪽에 설치된 마을미디어실은 시민이 직접 라디오 DJ가 되어 컨텐츠를 녹음하고 송출할 수 있는 공간이다. 마을미디어실은 시민들이 신문고에 직접 정책 제안한 것이 채택 되어 마련되었다. 앞으로 마을미디어실에서 제작된 이웃과 마을에 대한 이야기들은 컨텐츠 형태로 저장된다. 책과 자료를 보관하는 도서관이 시민들이 직접 만든 이야기를 저장하는 휴먼 라이브러리로서 역할이 확장된다. 2층 로비에 설치되는 마을미디어실. 미디어로 소통하는 주민공간이 될 예정이다

2층 로비에 설치되는 마을미디어실. 미디어로 소통하는 주민공간이 될 예정이다

식전공연과 개관식, 그림책과 관련한 다양한 부대행사로 문 열어

개관식은 오후 3시 40분부터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도서관 앞에서 열린다. 사전행사는 영통구 여성합창단, 지역단체 버블쇼가 참여한다. 부대행사는 정호선 작가가 진행하는 '작가의 방' 특별전시, 인형극 '숲 속 마을 지혜왕 선발대회', 원화 전시회, 북아트 전시회 등이 열린다. 또 마을미디어실에서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가 진행되어 동화구연과 '1분 발언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를 포함한 개관식은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와서 그림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 공동체가 활성화되어 다양한 네트워크가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입니다. 그림책과 관련된 동아리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에서 아이들이 미디어를 체험할 수 있는 방안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매여울도서관이 인근 주민들에게 언제든지 찾아와서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매여울도서관 김경호 팀장은 말했다.

매여울도서관, 개관식, 그림책, 김윤지

프린트버튼캡쳐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독자의견전체 0

SNS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icon icon 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