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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워터파크 좋아요."
근린공원 물놀이시설 9일 개장...접근성 뛰어나 인기
2018-06-10 08:27:09최종 업데이트 : 2018-06-12 14:51:34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한낮에 30도까지 올라갈 정도로 6월 더위 기세가 만만치 않다. 이렇게 더울 때는 뭐니 해도 시원한 물놀이가 최고다. 성큼 다가온 여름을 동네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근린공원 물놀이시설'이 지난 9일 일제히 개장했다.
샘내공원 물놀이시설이 9일 토요일 개장했다.

샘내공원 물놀이시설이 9일 토요일 개장했다.

물놀이를 즐기는 자녀들을 보고 있는 부모

물놀이를 즐기는 자녀들을 보고 있는 부모

근린공원이 워터파크로 변신

30도가 오르내리는 찜통더위, 이런 날이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물속으로 첨벙 뛰어들어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 하지만 시내에서 마땅히 즐길 물놀이시설이 없어 그동안 차량을 이용해 교외로 나가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수원시는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근린공원에 물놀이시설을 설치하여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시원함을 전달하고 있는 곳은 총 48곳으로 근린공원 물놀이시설 10곳, 바닥분수와 음악분수, 인공폭포 등 기타 수경시설 38곳이다.

일월공원을 비롯해 매화공원 등 10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근린공원 물놀이시설은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주위환경과 안전이 확보되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의 사이에서 우리 동네 워터파크로 불리며 만족도가 높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물놀이를 공원에서 즐길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너도나도 공원을 찾고 있다. 주말이 되면 가족 나들이 코스로 변신한다. 아이들은 마치 워터파크에 놀러온 기분으로 물총과 수경을 준비해 물놀이시설에 푹 빠져들고, 부모들은 돗자리를 깔고 아이스크림과 과일 등 먹거리를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운다.
물이 좋아요, 물놀이시설에 빠져든 어린이들

"물이 좋아요," 물놀이시설에 빠져든 어린이들

물이 좋아요, 물놀이시설에 빠져든 어린이들

물놀이시설에 빠져든 어린이들이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기고 있다.

'샘내공원 물놀이시설' 우리 동네 워터파크 개장

장안구 정자3동은 택지개발지구로 다양한 공원이 많다. 그중 하나인 샘내공원은 주거지역 한가운데 있으며, 맞은편에 대형할인마트가 있어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가족나들이 공간이다. 이곳은 지난 2015년부터 물놀이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우리 동네 워터파크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곳 역시 지난 9일, 물놀이시설을 개장했다. 해마다 6월 중순에 개장했지만, 올해는 빨리 찾아온 더위로 인해 예년보다 일찍 문을 열고 시민들을 맞이했다.

올해 처음으로 샘내공원에 시원한 물줄기가 솟아오르자 아이들의 입에서 즐거운 비명소리가 터져 나왔다. 물총을 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어린이들의 모습은 천사처럼 아름다웠다. 물속에 첨벙 뛰어들어 물놀이를 즐기는 자녀들을 보고 있는 부모들의 얼굴에 만족감이 엿보인다.

물총을 들고 물놀이에 푹 빠져든 김아름(여, 정자3동) 어린이는 "수영장이 오늘 시작하는지  모르고 엄마와 놀러 나왔는데요, 물놀이가 재미있어요. 내일은 수영복을 입고 나올 거예요. 물총도 가지고 올 거예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평상에 앉아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지켜본 지역주민은 "여름철 이곳이 최고입니다.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무료로 이용하기 때문에 경비가 들지 않고, 아이들이 만족하는데 굳이 차량을 이용해 수영장을 찾아갈 필요가 없습니다. 공원에 물놀이시설을 설치한 것은 참 좋은 정책 같습니다. 주변에 가족이 함께 편히 앉아 쉴 수 있도록 평상을 설치해 주셔서 지역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단지 수질이 안전한지 걱정됩니다." 
물놀이시설 중 물 폭탄이 최고

물놀이시설 중 물 폭탄이 단연 인기를 끌고 있다.

물놀이시설 주변에 평상을 설치해 가족이 함께 즐기는 나들이 장소가 되고 있다.

물놀이시설 주변에 평상을 설치해 가족이 함께 즐기는 나들이 장소가 되고 있다.

지역주민이 걱정하고 있는 수질은 물놀이시설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오염된 물로 인해 배탈과 눈병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부 지역주민들이 지적한 수질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물은 전량 상수도를 사용하고 있다. 물교체주기는 물놀이 시설의 경우 매일하고 바닥분수는 주 1회, 이용자가 많은 7, 8월은 주 2회 실시한다

수원시가 준비한 그린공원 물놀이시설과 바닥분수 등 수경시설이 올해도 시민들로부터 무한 사랑을 받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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