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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미디어센터, 시민참여로 ‘미디어 민주주의’ 기반 마련
제3기 수원미디어센터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 열려
2019-05-17 07:12:51최종 업데이트 : 2019-05-17 13:32:40 작성자 : 시민기자   김윤지
원용진 위원장을 비롯한 14명이 운영위원회로 위촉됐다.

원용진 위원장을 비롯한 14명이 운영위원회로 위촉됐다.

수원미디어센터는 미디어 기본권 강화, 공동체문화 활성화, 미디어기반 조성을 목표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미디어 기반을 조성한다.

15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제3기 수원미디어센터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2019년 수원미디어센터 추진사업을 논의하는 정기회의를 가졌다. 앞으로 운영위원회는 2021년까지 수원미디어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장은 원용진 서강대학교 교수, 부위원장은 홍숙영 한세대학교 교수로 선출됐다. 그밖에 시의원을 비롯한 미디어분야 전문가, 마을공동체 활동가, 지여언론 및 시민단체 등 13명이 운영위원회로 위촉됐다.  

2014년 개관한 수원미디어센터는 '미디어로 소통하는 도시, 미디어로 참여하는 시민'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로 △ 시민미디어교육 △사회배려자 미디어 △마을미디어 △수원시네마테크 △제작지원·운라인 플랫폼 △미디어 아카이브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수원시네마테크는 시민영화프로그래머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영상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시민기획위원회 회의를 통해 작품을 선정하여 매주 2회 정기상영하고 있다.
수원시네마테크사업으로 진행된 '수원이주민영화제'

수원시네마테크사업으로 진행된 '수원이주민영화제'

또 2015년부터 시작한 마을미디어 활성화 사업은 공모방식을 통해 마을미디어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 주민제안형 지원사업으로 공모 형태가 바뀌었고 미디어 활동 12곳, 미디어 공유공간 2곳이 선정되어 활동 중에 있다. 수원미디어센터는 주민들이 공모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단체별 네트워크 사업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마을상영지원 '시네마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으로 영화제 관련 생활문화커뮤니티를 조직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 관련 시민아카이브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활동 기록집,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또 시민들이 제작한 미디어 콘텐츠를 업로드할 수 있는 미디어 플랫폼 '똑똑 수원'을 개설한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 미디어콘텐츠가 종합적으로 유통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공공윈도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발굴할 예정이다.
제3기 수원미디어센터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가졌다.

제3기 수원미디어센터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가졌다.

정기회의에서는 앞으로 미디어센터 사업 방향과 당면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현재 인계동에 위치한 미디어센터는 이전을 앞두고 있다. 시민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접근성을 고려해야한다는 의견과 권역별로 거점공간을 마련하는 방법이 논의됐다. 또 수원미디어센터가 2018년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에 편입되면서 늘어난 행정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는 체계도 논의 됐다. 현재 미디어센터는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 8명으로 구성된다. 

운영위원회는 수원미디어센터가 사업별로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회의를 갖는다. 또 '수원형 미디어 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가 워크숍, 정책연구, 수원형 미디어 정책 컨퍼런스 등에 참여한다. 수원시는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부터 단기 실행과제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수원미디어센터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지금까지 걸어왔던 길보다 앞으로 걸어갈 일이 더 많다. 시민들이 커뮤니케이션을 보장할 수 있는 미디어 민주주의를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미디어센터, 운영위원회 , 김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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