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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신건강 수도 ‘수원시’
‘제1회 정신건강 페스티벌’ 장안구청 앞마당에서 펼쳐져
2019-06-15 19:10:03최종 업데이트 : 2019-06-17 12:51:56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제1회 정신건강 페스티벌' 장안구청 앞마당에서 펼쳐졌다.

'제1회 정신건강 페스티벌'이 장안구청 앞마당에서 펼쳐졌다.

세계최초 정신건강 수도임을 선포한 수원시가 '수원행, 마음 티켓 오픈' 주제로 15일 오전 11시부터 장안구청 앞마당에서 '제1회 정신건강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최근 정신질환의 일환인 '조현병' 환자가 급증하며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은 평생 1개 이상의 정신질환을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이유로 정신질환을 극복할 뿐 아니라 정신건강을 지키는 일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필수 조건이 되고 있다.

정신건강 수도를 꿈꾸는 수원시는 1996년 경기도 최초로 정신건강 사업을 시작해 20여년 동안 생애주기별로 아동, 성인, 노인 분야뿐 아니라 자살예방, 중독관리, 행복증진을 위한 특화된 정신건강 복지센터를 설립하여 80여명의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230여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긴 정신건강 체험부스

온 가족이 함께 즐긴 정신건강 체험부스

특히, 2016년 정신건강 연극제와 박람회, 국제학술대회, 시민강좌, 정신건강 역사전시회 등 총 2만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최초 정신건강 수도 수원 선포식은 대한민국의 정신건강 역사를 새롭게 열게 했다.

시민의 행복 첫 번째 조건을 건강한 정신에 초점을 맞춘 수원시가 시 승격 70주년과 정신건강 수도 선포식 3주년을 맞아 시민이 참여한 축제인 '정신건강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 이날 주제는 '수원행, 마음 티켓 오픈'이다. 이는 정신건강 수도 수원으로 떠나는 기차여행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전 11시부터 장안구청 앞마당에서 진행된 페스티벌은 정신건강 골든벨, 시민참여 연극공연, 전시회 등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정신건강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시민 100명이 참여한 정신건강 골든벨은 '정신건강 수도의 지식왕은 나야 나!'를 주제로 정신건강 정보, 수원시 정신건강사업 등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또 정신건강 인식 개선 퀴즈, 예술치료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정신건강 체험부스, 정신건강 위인 24인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 '마음여행展(전)', 공기놀이·윷놀이 등을 할 수 있는 '전통놀이 한마당'이 함께 열렸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긴 정신건강 체험부스

온 가족이 함께 즐긴 정신건강 체험부스

김혜경 수원시 장안구 보건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수원시는 1996년 경기도에서 최초로 정신건강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정신장애인들과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경기도 내 어느 도시보다 많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6년 정신건강 수도를 선포해 올해로 3주년을 맞아 정신건강 페스티벌을 준비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정신건강을 위해 많은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라며 정신이 건강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홍창형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센터 시작부터 지금까지 과정과 현재 수원시민이 꿈꾸는 정신건강 도시구축 등을 스크린을 통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2016년 6월에 열린 정신건강 수도 선포를 통해 수원시민과 약속했던 정신건강 평생통합관리 실현인 마음 건강로드맵은 125만 수원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관리할 선진국형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앞으로 수원시는 생애주기별 12개 핵심정신질환관리 333(정신건강 문제 3분내 파악, 정신건강 전문가와 3일내 상담, 정신건강 서비스 3개이상 제공) 서비스로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정신건강 수도의 지식왕은 나야 나!' 주제로 열린 정신건강 골든벨

'정신건강 수도의 지식왕은 나야 나!' 란 주제로 열린 정신건강 골든벨

정신건강을 지키는 일은 행복에 이르는 지름길이다. 수원시 승격 70주년과 정신건강 수도 선포식 3주년을 맞아 열린 페스티벌이 대규모와 화려한 축제는 아니었지만,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조현병 등 정신질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서로 마음을 여는 계기로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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