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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문화제 완벽하게 준비한다
수원화성문화제시민추진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 21일 열려
2018-06-22 18:28:06최종 업데이트 : 2018-06-23 09:20:25 작성자 : 시민기자   한정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수원화성문화제시민추진위원회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이 있었다.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go 공감 소통'이란 주제로 공감소통연구소 김선일 강사의 특강으로 워크숍이 진행됐다. 워크숍은 '다른 이를 도우려 노력하는 사람' '좋은 점을 보려고 노력하는 사람' '타인의 입장을 존중하는 사람' 등 12가지의 예시 중 2가지씩 자신의 특징을 찾아보는 순서로 시작했다. 김선일 강사는 이를 통해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면서 시민추진위원회와 수원문화재단 및 모두와의 협의 속에서 공감하고 소통을 해야 수원화성문화제가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팀보다 우수한 선수는 없다'라는 전 맨유 퍼거슨 축구감독의 말을 인용하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월드컵에 첫 출전한 코트디브아르의 드록바라는 축구영웅이 "1주일 만이라도 전쟁을 멈추세요"라고 간절히 호소해 전쟁을 멈춘 사례를 통해 간절함이 통하면 변화를 이룰 수 있음을 소개했다.
수원화성문화제시민추진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

수원화성문화제 시민추진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

김춘식 자문위원은 "수원화성문화제는 축제의 정체성과 콘셉트에 맞게 프로그램을 선정해야 합니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발의 경우 축제의 정신적인 측면에서 고전적인 음악유산을 현대의 청중에게 현대식으로 표현해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뮌헨 축제의 경우 200년 전통을 중요시 하면서도 현대 시대정신을 고민하며 현대를 담아내려고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수원화성문화제는 200년의 전통을 중요시 하면서도 전통에 머무르지만 말고 현대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축제를 만들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수원시민의 역량이 뛰어나 좋은 축제를 만들 것이라 확신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수원문화재단에서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 및 정조대왕 능행차 추진 상황보고' '2018년 수원화성문화제 및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에 대해 현재 진행상황을 보고하고 분과별 토론회가 시작됐다.

분과별 토론에서 프로그램 기획분과, 어린이 청소년 청년분과는 시민참여 프로그램 활성화와 능행차, 야조, 행궁내 공연 등 유료화 방안, 어린이 청소년 청년 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토론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진행 시 시민의 개인 참여 활성화를 위한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운영방침을 신설하자" "정조대왕 능행차 시 시민 퍼레이드를 자율화해서 그룹별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게 하자" "전국단위 경연대회를 계층별, 종류별로 나눠서 만들면 전국에서 방문하는 경연대회 참여자들이 관광객이 될 수 있다"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청년분과 대학생 위원은 수원시 인근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참여하는 가요제를 기획하고 있으며 SNS를 통해 홍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수원화성문화제 시민추진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 분과별 토론 결과

수원화성문화제 시민추진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 분과별 토론 결과

"자유이용권 개념의 유료패키지를 만들어서 행궁 내에서는 모든 공연 및 체험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하자" "기부자에게는 확실한 보상을 줘야한다" "좌석 유료제를 확장하고 기부자들에 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좌석을 만들자" 라는 의견이 나왔다. 학생들과 젊은 층이 축제에 참여하고 축제가 지속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장안공원 밖의 일정한 공간을 만들어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공연하고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가장 참신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홍보분과는 홍보영상 제작에 학생들을 참여시킬 수 있는 UCC 공모전을 제안했다. 학교, 경기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 등 인접지역 학교, 관, 기관을 대상으로 수원화성문화제를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사전에 문화제의 내용, 의의 등을 온라인을 통해 홍보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진행하는 현장 홍보활동을 SNS 분과위원회가 적극 활용해 온라인 홍보를 진행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수원화성문화제 시민추진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 분과별 토론 결과 발표

수원화성문화제 시민추진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 분과별 토론 결과 발표

재정분과는 시민이 자율적으로 모금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를 통해 동기부여가 필요하고 모금함 설치 및 확대가 필요하다" "방송, 캠페인 등 광고를 통해 참여를 독려하자" "기부금 모금의 지속성을 위해 회원제를 운영하자"는 의견이 제기됐다. 학생대표 정조대왕, 혜경궁홍씨 콘테스트, 등 만들기 콘테스트 등 학생들의 인식 개선 및 참여 유도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자는 의견도 나왔다.

음식거리분과는 청결 및 위생문제 해결, 서비스 만족도 향상, 수원 대표 먹거리 개발 및 홍보가 필요하고 수원화성문화제의 대표 먹거리를 개발하고 먹거리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거리 질서 안전분과는 주차난 해결을 위해 월드컵 경기장 주차장을 이용해 셔틀버스 운영이 필요하고 거리 질서 봉사를 위해 인원 충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준비하는 시민추진위원회, 수원문화재단, 수원시청 등 모든 관계자들의 열정이 돋보였다. 남은 기간 완벽하게 준비해 멋진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 시민추진위원회, 한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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