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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대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 열려
수원문화재단, 정조대왕에 이영화‧ 혜경궁홍씨에 남궁영숙 뽑혀
2018-09-16 19:59:01최종 업데이트 : 2018-10-01 10:55:15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수원시의 상징 인물인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가 15일 오후 7시 30분 화성행궁에서 열렸다.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와 수원문화재단이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앞두고 열린 '제13대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에 시민기자가 정조대왕(역) 선발에 참가해 색다른 경험과 함께 아름다운 수원을 홍보했다.
선발대회 일정과 유의사항 전달(수원문화재단 화성사업부 부장)

선발대회 일정과 유의사항 전달(수원문화재단 화성사업부 부장)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역) 참가자들이 15일 오후 3시 화성문화재단 지하 1층 영상실에 모였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정조대왕 후보 9명, 혜경궁홍씨 후보 11명, 수원시 관광홍보사절로 활동하게 될 이들의 얼굴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박완열 수원문화재단 화성사업부 부장은 선발대회 목적과 세부진행, 주의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 참가하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 선발대회는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활동해 오신 것을 편안하게 보여주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선발대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공식행사 전 리허설 장면

공식행사 전 리허설 장면

오후 7시 15분 수원대유평두레 식전공연이 시작되자 참가자들의 얼굴에 또 한 번 긴장감이 감돌았다. 두 번의 심사 중에 1차 자유복 심사와 자기소개가 시작되었다. 정조대왕 참가자는 대부분 평상복이었지만, 혜경궁홍씨는 한복과 정장 차림으로 자신을 한껏 뽐냈다.
1차 자유복 심사와 자기소개

1차 자유복 심사와 자기소개

정조대왕에 도전장을 낸 시민기자는 "사랑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저에게 남다른 열정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수원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수원을 널리 홍보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제가 제13대 정조대왕이 되면 수원관광객 700만 시대를 1천만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그리고 125만 수원시민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달하며 효와 나눔을 실천하는 정조대왕이 되겠습니다. 깊어가는 가을밤에 펼쳐지고 있는 선발대회는 우리 모두의 축제입니다. 시민 여러분 마음껏 즐겨주십시오" 라고 밝히며 오른손을 높이 들었다.
2차 궁중복식 및 인터뷰 심사

2차 궁중복식 및 인터뷰 심사

1차 심사가 끝나자 지금까지 긴장했던 참가자들의 얼굴이 조금씩 축제를 즐기는 분위기로 변해갔다. 2차 심사는 궁중복식을 차려입고 인터뷰로 진행했다. 질문내용은 대부분 수원화성과 정조대왕 그리고 수원화성문화제로 수원이 자랑하는 대표 관광지와 축제였다.

정조대왕에 참가한 문봉진씨 "1차 심사에는 무척 떨리고 두려움도 있었는데 2차 심사는 좀 더 편안하게 한 것 같습니다. 두 번의 심사를 끝내고 나니 마음이 후련하기도 하고 아쉬움도 남습니다. 남은 시간 편안하게 즐기겠습니다"라며 즐거워했다. 
2차 심사에서 인터뷰하고 있는 시민기자

2차 심사에서 인터뷰하고 있는 시민기자

제13대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 선발대회장은 축제 분위기를 고조됐다. 각자 자신들이 응원하는 참가자가 나올 때면 현수막을 들고 요란하게 응원전을 펼쳤고, 참가자들의 행동 하나하나에 아낌없는 박수와 함성이 이어졌다. 
제12대 김웅기 정조대왕과 유정임 혜경궁홍씨의 고별인사

제12대 김웅기 정조대왕과 유정임 혜경궁홍씨의 고별인사

4년 동안 활동해온 제12대 김웅기 정조대왕과 유정임 혜경궁홍씨의 고별행진이 취타대의 웅장한 음악 소리에 맞춰 아름답게 펼쳐졌다.

고별인사가 마무리되자 제13대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 선발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정조대왕에 이영화(영통구 광교2동), 혜경궁홍씨는 남궁영숙(장안구 정자1동)씨가 선발되었다.

관람객들은 자신이 응원한 참가자가 선발되지 않아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지만 수원시의 상징 인물로 수원을 널리 홍보하게 될 두 분께 축하를 보냈다. 선발대회에 참가한 시민기자는 색다름 경험으로 수원 사랑 실천에 참여한 것만으로 만족해 했다.
수원대유평두레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선발대회를 풍성하게 했다.

수원대유평두레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선발대회를 풍성하게 했다.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는 수원만이 가지고 있는 자랑이다. 다음 선발대회는 대회가 아닌 축제로 승화하고 국내외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방안을 모색했으면 한다.

선발대회, 정조대왕, 혜경궁홍씨, 화성행궁, 수원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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