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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성곽 아름다움에 반한 걷기대회
성곽 따라 억새풀이 은빛물결 장관 ... 행운권 추첨은 덤
2018-11-21 11:39:01최종 업데이트 : 2018-11-30 16:44:24 작성자 : 시민기자   홍종대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수원화성걷기대회'인 제 480회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가 지난 17일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화성행궁 안팎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주최 측에서 9시30분 선착순 걷기 참여자 1000명에게 '눈꽃장갑'을 참가 기념품으로 배부한 후, 2018년도 미스코리아 6명이 무대 위에서 걷기 워밍업 체조를 함께 하는 등 흥을 돋웠다.
시민들에게 감사의 멧세지를 전하는 염태영시장

시민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염태영 시장

걷기에 앞서 준비 운동으로 몸을 푼다.

걷기에 앞서 준비 운동으로 몸을 푸는 시범을 보이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 등 주요 내빈소개와 축사가 이어 기념촬영이 있었다. 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걷기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이번 행사의 주인이다"면서 "한 사람도 다치지 말고 완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출발선언 직후에 3000여 명(주최 측 추산)의 참가시민이 화성행궁 광장 에어아치 시발점을 10시에 출발했다. 수원화성걷기대회 코스는 서북각루를 거쳐 화서문, 장안문을 반환점으로 다시 장안공원, 화서공원을 지나 화성행궁 광장으로 이어졌다.
반환점을 앞두고 인증과 함께 행운권 받기

반환점을 앞두고 인증과 함께 행운권 받기

중간지점에는 음료배부처도 마련해 시원한 식수를 제공했으며 반환점 근처에 행운권 배부처도 있었다. 나무계단을 밟고 올라 서북향 팔달공원 회주로를 따라 정조대왕 동상 뒤로 돌아서서, 화성성곽 안쪽을 따라 장안문 외곽에 설정한 반환점까지 내려 왔다. 성곽을 따라 억새풀이 가을 바람에 은빛물결을 이루는 장관을 이뤘다. 이 반환점 부스에서 도착 확인 경품 추첨권인 행운권을 받아 화성성곽 외곽을 돌며 정조대왕 동상까지 다시 회주로를 따라 올라 화성행궁까지 나무계단을 내려오는 평온한 3.7km 코스를 90분에 걸친 11시 30분에 전원 무사고로 완주했다.

화성행궁 서쪽에 있는 봉수당 앞에서 11시부터 30분간 조선조 시대의 창, 칼, 화살 등 각종 실전 무기로 무장한 남녀무예단의 실감 넘치고 현란한 시범공연이 진행됐다. 11시 30분부터 귀환 지점에 도착한 완주한 참여자들은 무대에 올라 2018년도 미스 코리아 6명과 함께하는 가족 사진을 찍느라 분주했다. 이어서 무대 레크리에이션으로 정조대왕, 화성, 수원 관련 역사퀴즈대회가 열렸는데 정답을 맞춘 시민에게 풍성한 상품이 주어졌다.
미스코리아 출신들과 함께 한  축제의 한 장면

미스코리아 출신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터넷 또는 전화로 사전 참가 신청한 단골 참여자 중 5명을 미스코리아가 추첨하여 스포츠 운동화, 공연티켓, 안나수이 클러치백, 광천명장 김 세트를 별도로 시상했다.

12시부터 완주 참가자를 위한 감사 문화공연으로 남녀 5명으로 구성된 '보이스쳐스' 악단의 악기 없이 악기음을 구성하여 뮤지컬로 연주하는 아카펠라를 공연했다. 완주자 행운권 추첨 당첨자에게는 '삼성 갤럭시 탭S3'를 시상했다.

쓰레기봉투를 지니고 다니면서 완주통로를 정리청소봉사를 한 초, 중, 고, 대학생과 청소년들에게는 1365자원봉사 3시간 공식적인 봉사활동확인서를 제공했다. 모든 참여자에게 '한돈'에서 시식용 튀김국내 산 돈육을 한컵 씩 선물하는 것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됐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성곽 주변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성곽 주변

이날 아침 미세먼지 예보가 있었음에도 남녀노소 가족단위, 직장단위, 학교단위 또는 친구들끼리 서로 선두를 다투어가며 길 위에 수북이 쌓인 오색 찬란한 단풍잎을 사뿐사뿐 밟고 푸르고 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 산책로를 거닐었다.

이씨조선조 후기 정조대왕의 애민효심, 경제안보의 융합신도시를 에워싼 화성성곽과 이씨조선초기 세종대왕에 버금가는 왕정의 개혁치적을 참가자 모두가 엄숙히 기리면서 무르익는 가을 날씨를 마냥 즐겼다.

걷기는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운동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수 있다. 조선의 얼이 서려있는 곳에서 역사를 음미하며 가을 하늘 아래 주변 경관을 감상하는 이번 행사는 수원의 또 다른 문화축제이다.

한편 이날 대회는 한국일보가 주최했으며 휴먼시티수원(수원시청), IBK기업은행,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스포츠경제신문사 및 THE KOREA TIMES 신문사 등 5개 기관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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