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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승격 70주년 기해년...새해엔 "소원을 빌면 돼지"
화성행궁 광장 ‘2018 송년제야콘서트 및 타종식’ 열려
2019-01-01 10:43:11최종 업데이트 : 2019-01-13 11:25:01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기해년 황금돼지해가 밝았습니다.(화성행궁 여민각 타종식)

기해년 황금돼지해가 밝았음을 알리는 화성행궁 여민각 타종식

아듀! 2018 무술년을 보내고, 밝아오는 2019 기해년을 맞이하는 '2018 송년제야콘서트'가 31일 오후 10시 30분부터 화성행궁 광장에서 펼쳐졌다. 수원문화재단과 경기방송이 공동 주관한 콘서트는 화성행궁광장 옆 여민각에서 열린 새해맞이 타종식과 연계해 진행되었다.

2018년 마지막 날인 31일 수원시에서 다양한 제야행사를 준비했다. 오후 8시 수원SK아트리움에서 '아듀 2018 송년음악회'를 시작으로 화성행궁 광장 '송년제야콘서트'가 열렸다. 이어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해를 알리는 타종식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수원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가 차례로 진행되었다.
'2018 송년제야콘서트' 울랄라세션 공연

'2018 송년제야콘서트' 울랄라세션 공연

학생에서부터 나이 든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화성행궁 광장에 모여 송년제야콘서트와 타종식을 즐기며 새해를 맞이했다.
영하의 날씨와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10도 아래로 떨어졌다. 시민들은 추위를 이기기 위해 두툼한 외투와 목도리, 장갑, 마스크 등으로 중무장했다.

오후 10시 30분, 화성행궁 특설무대에서 '소원을 빌면 돼지' 부제로 기해년 황금돼지 신년맞이 송년제야콘서트가 시작되었다.
1,2부로 나눠 진행된 콘서트는 울랄라세션과 전유나 등 대한민국 최고의 대중가수들이 무대에 올랐다. 화려한 음악과 빛의 향연이 펼쳐지자 시민들은 함께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자리에서 뛰며 어깨춤을 추며 올 한해 아쉬웠던 기억들을 훌훌 날려버렸다. 또 가족과 함께 콘서트를 즐기며 한해를 보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했다.
화성행궁 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

화성행궁 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

초등학교 자녀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김지연(여, 정자3동)씨 가족은 "날씨가 추워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걱정을 하고 나왔는데, 콘서트를 보며 춤을 추며 움직이니까 견딜 만해요. 올 한해를 뒤돌아보면 시간이 무척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무엇보다 가족이 무탈하게 한해를 보낸 것이 가장 감사하죠. 그리고 가족이 함께 밝아오는 돼지해를 맞이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해요. 타종식도 보고 떡국도 꼭 먹고 갈거예요"라고 밝히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오후 11시 59분이 되자 일제히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어 여민각에서 기해년을 알리는 타종이 울려 퍼지자 시민들은 일제히 "와∼"하는 함성과 함께 박수를 치며 저마다 황금돼지해 이루고 싶은 소원을 빌었다.

올해 타종식에 눈에 띄는 차이점이 있다. 시민의 정부를 표방한 수원시가 시민대표를 타종식에 참여시켰다. 3.1절인 3월 1일 생일자 10명과 광복절인 8월 15일 생일자 10명, 총 20명의 일반시민이 타종식에 참여해 2019년의 시작을 알렸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수원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수원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

타종식에 참여한 염태영 수원시장이 "2019년 기해년이 밝아옵니다. 올 한해 궂은 일 다 잊어버리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시민여러분 2019년은 수원특례시 원년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해주실 수 있죠?"라고 하자 시민들은 일제히 "예"하며 함성으로 화답했다.
이어"내년은 수원시가 시승격 70주년이 되고, 3.1운동이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올해보다 더 행복한 한해가 되도록 기원합니다"라며 새해 인사를 했다.

타종식이 끝나자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수원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제야의 타종식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떡국을 무료로 제공하는 떡국나눔행사가 열렸다.
경기불황으로 힘든 한해를 보낸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새해에는 떡국을 먹고 힘찬 출발을 다짐하자는 바람으로 (사)한국조리사회중앙회 경기도지회 수원시지부에서 준비했다.
시민들에게 떡국을 무료로 제공한 '떡국나눔행사'

시민들에게 떡국을 무료로 제공한 '떡국나눔행사'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해가 시작되었다. 올 한해는 분열과 대립보다 서로 화합하고 소통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가 좋아져 누구나 살맛 나는 세상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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