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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미디어센터 미디어체험 프로그램 새로워져요!
‘피노키오 영화 마을’ 주제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중
2019-02-09 11:06:16최종 업데이트 : 2019-02-11 18:08:12 작성자 : 시민기자   김윤지
'내가 영화 감독이 된다면?'
평소처럼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관람객에서 영화를 만드는 제작자로 변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해보는 건 어떨까. 수원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7세~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새로운 미디어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인계동에 위치한 수원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이 미디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미디어 교육 및 제작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미디어는 장비를 다뤄야 하는 특성상 이용자 연령대가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높은 편이다. 하지만 5세~7세 미취학 아동도 체험할 수 있도록 '미디어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 운영된 미디어체험 프로그램은 주로 크로마키 체험을 위주로 진행됐다. 크로마키는 색조의 차이를 이용해서 화면을 합성하는 기술로 한 화면에 있는 모습을 다른 화면에 넣는 표현방법이다. 미디어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신을 소개하고 색칠한 그림을 설명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후 만화 배경에 합성하는 체험, 동요 영상을 보고 따라 춤추면 화면에 보이는 체험, 파란색 천을 이용하여 나타났다 사라지는 체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미디어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도 미디어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호응이 좋은 편이다.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단체로 신청해 예약하기 때문에 주로 평일 오전에 운영되고 있다. 신청건수가 한 달에 10건이 넘고 체험 후에는 체험내용이 재미있고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미디어체험 프로그램

현재 진행되고 있는 미디어체험 프로그램

수원미디어센터, 미디어도슨트와 연령대를 확대한 미디어체험 프로그램 개발 중
 
수원미디어센터는 올해부터 미디어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7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피노키오 영화마을'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전에는 색칠하기, 율동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을 이용해서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는 프로그램이었다면 이번에는 영화를 제작하는 주제로 프로그램에 접근한다. 체험자가 직접 제작자가 되어서 대본을 읽고 등장인물과 배경을 만들고 직접 만든 배경에 출연하는 체험 등 제작 과정을 체험으로 구성한다.

피노키오 영화마을은 2018년 수원미디어센터가 프로그램 개발자를 통해 처음 운영 매뉴얼을 완성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바로 적용하기에는 어려워 재구성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래서 수원미디어센터는 미디어도슨트와 협력해 현장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다시 개발하게 되었다. 미디어도슨트는 2018년 수원미디어센터에서 수원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통해 양성됐고 현재 미디어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도슨트는 주로 육아여성이거나 아이들과 관련된 직업군에 종사한 경험이 있어 미디어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018년에 진행된 미디어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미디어도슨트들은 체험 프로그램 진행에 이어 개발도 참여하고 있다.

2018년에 진행된 미디어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미디어도슨트들은 체험 프로그램 진행에 이어 개발도 참여하고 있다.

피노키오를 사람으로 만들기 위한 미션! 미디어체험 프로그램에서 만나요
 
개발 중인 미디어체험 프로그램인 피노키오 영화마을은 피노키오 줄거리를 토대로 진행된다. 제페토 할아버지가 만든 나무인형 피노키오가 말썽을 일으켜 험난한 모험을 하다가 결국 할아버지와 만나 진짜 사람이 된다는 이야기로 줄거리에서 주요 장면을 뽑아 4~5가지 체험 주제를 정했다. 매 체험마다 미션이 정해지고 체험자는 미션을 완수하게 되면 금화를 얻게 된다. 미션을 모두 완수하게 되면 피노키오가 진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구성으로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각 미션은 영화 배경 만들기(일러스트 색칠하기)를 시작으로 말썽꾸러기 피노키오가 도망치다가 경찰에 붙들리지 않게 잡아주기(모방놀이),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는 피노키오의 코를 피하기(코를 피해라!), 고래 배속으로 들어간 피노키오와 할아버지가 되어 탈출하기(고래에서 도망치기!) 등으로 구성된다. 그 밖에도 피노키오 노래에 맞춰 율동하기, 퀴즈 맞추기 등 재미있는 요소를 더할 예정이다.

피노키오 영화마을 프로그램은 1월~3월까지 프로그램을 재구성한 이후에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 시간은 1시간~1시간 반 가량으로 진행되며 개별 신청으로 이루어진다. 최소 10명 이상 인원이 모여야 진행이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www.swmedia.or.kr/index.asp) 혹은 유선(031-280-6327)을 통해 예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피노키오를 사람으로 만들기 위한 미션이 기다리는 피노키오 영화마을에 놀러오고 싶다면 미디어체험 프로그램을 기다려보길.  

"새로워질 미디어체험 프로그램 '피노키오 영화마을' 기대 많이 해주세요!"

 

미디어체험, 피노키오 영화 마을, 수원미디어센터, 김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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