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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 만들고 싶다면 공모사업에 도전하세요!
경기문화재단, 생활문화 플랫폼‧보이는 마을‧거점공간 조성 사업 공모
2019-03-14 07:18:32최종 업데이트 : 2019-03-18 13:33:01 작성자 : 시민기자   김윤지
2019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 통합 공모사업 설명회

2019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 통합 공모사업 설명회

13일 상상캠퍼스에서 '2019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 통합 공모사업' 설명회가 열렸다. 경기도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동체 및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석해 설명회가 열린 청년 1981 그루빙룸을 가득 메웠다.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가량 열린 설명회는 사업 설명을 듣고 지원 유형별로 나뉘어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경기문화재단에서 올해로 3년째 모집하는 지역문화 통합 공모사업은 각 지역이 가지고 있는 문화를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발굴하고 발전시키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결과물이나 성과보다는 문화를 만들어내는 과정에 더욱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공모사업은 지역문화라는 주제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문화 플랫폼, 보이는 마을, 거점공간 조성 사업으로 사업을 세분화되어 있다.
 
설명회는 각 공모사업별로 예산, 자격, 지원 영역, 작년 사례 등 전반적으로 이루어졌다. '경기생활문화 플랫폼' 사업은 지역 내에서 생활문화디자이너를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생활문화디자이너는 '스스로 생활문화의 주체가 되어 지역에서 그 문화를 만들고 확산해가는 주민'을 뜻한다. 평소에 즐기는 문화, 취미생활이 있고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다면 어떤 주제라도 생활문화가 될 수 있다. 춤, 공예, 공연 등 다양한 분야가 있을 수 있고 전혀 없었던 문화를 개발할 수도 있다.

하지만 공모사업 생활문화디자이너 발굴은 교육이나 강사양성이 아닌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모에 선정된 단체에게는 생활문화디자이너 인건비, 자원 발굴을 위한 인건비, 성과 공유회를 위한 운영비 등 최대 2000만원에서 2200만원까지 지원된다.

'보이는 마을' 사업은 지역에서 해결해야할 이슈를 발견하고 문화적으로 해소해 지역에 활력을 찾아가는 문화재생활동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1단계: 발굴(지역자원, 지역 구성원 발굴), △2단계: 네트워크(지역이슈 공론화), △3단계: 활용(사업 모델화, 지역 수요 해결), △4단계: 확장(지역맞춤형 사업화)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는 주로 2, 3단계인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지역이슈는 주거지 노후화, 생활시설 쇠퇴, 재개발, 마을 고령화 등 지역이 가지고 있는 주제면 가능하다. 이슈를 발견하면 해결하는 과정과 앞으로 가능성을 보여주는 결과물까지 보여주는 것이 보이는 마을 사업의 과정이다. 결과물은 뮤지엄,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 마켓, 환경개선, 솔루션 모델 제시 등으로 보일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단체에게는 기획비, 조사연구비, 회의비, 공간수선비, 브랜드개발비 등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주)더페이퍼 최서영대표는 작년 '보이는 마을'사업을 지원받아 행궁동에 골목박물관을 개관했다.

(주)더페이퍼 최서영대표는 작년 '보이는 마을'사업을 지원받아 행궁동에 골목박물관을 개관했다.

작년 이 사업에 공모한 ㈜더페이퍼 최서영 대표는 행궁동에 골목박물관을 개관에 관심이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골목박물관은 행궁동에 있는 1920년에 지어진 사찰인 묘수사를 리모델링해서 만들었다. 현재 이곳에서는 마을에 존재하는 가치가 있는 자료를 전시하는 곳으로 활용되고 있다.
 
'거점공간사업'은 앞으로 3~5년간 생산활동을 기획하는 문화예술단체, 프로젝트 그룹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사업이다. 공간은 크게 창생공간과 자유주제공간으로 나뉜다. 창생공간은 작업장 뿐 아니라 쇼룸, 카페, 북카페 등 시민과 작업자가 함께 공유하는 공간이다. 자유주제공간처럼 지역에 필요한 생활밀착형 소규모 문화공간을 제안해도 좋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문화와 연결될 수 있는 공간을 구상중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거점공간사업은 1년차에게 리서치 전시비, 오프닝 등 공간조성비가 주어지고 2~3년차에게는 자립기반을 위한 공간운영비로 단체 당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된다. 현재 수원 서둔동에 있는 생활적정랩 '빼꼼'은 거점공간사업에 선정돼 발효학교, 발효꾸러미 굿즈 개발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며 공모기간은 3월 8일부터 26일까지다. 공모에 선정되면 5월에 예정된 워크숍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사업 담당자는 "거점공간조성은 사업평가에 따라서 최대 3년까지 연속지원도 가능합니다. 경기생활문화플랫폼, 보이는 마을도 신규와 연속 단체를 구분하여 모집하고 있어요. 장기적인 계획으로 지역문화 확산에 참여하고 싶은 단체라면 이번 공모사업에 지원해보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2019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 통합 공모사업 웹포스터

2019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 통합 공모사업 웹포스터

※ <2019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 통합 공모사업> 문의
- 경기생활문화플랫폼: 031-296-0539
- 거점공간, 보이는 마을: 031-296-16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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