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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예술무대' 펼쳐
27일 오현초, 생소한 클래식이 감미로운 선율로 학생들 가까이 다가가
2018-06-29 08:46:16최종 업데이트 : 2018-07-02 14:38:28 작성자 : 시민기자   양소혜
 27일 오전 10시 40분에 오현초등학교 강당 '어울터'에서 3~6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원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예술무대'가 펼쳐졌다.

'찾아가는 예술무대'는 수원시가 문화 예술 체험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신청하는 학교에 찾아가서 악기의 특성과 음색을 안내하고 다양한 곡을 학생들에게 들려주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접하기 힘든 관현악단 연주회나 공연 등을 음악교육과 접목하여 클래식 음악이 주는 정서적인 좋은 기능 등을 경험하게 해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클래식 음악은 지루하고 어렵고 재미없는 음악이라는 선입견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주고 교과서에서나 영상으로만 듣던 음악을 눈 앞에서 직접 보면서 감상할 수 있는 예술 감성교육의 일환으로서 운영되었다.

초등학생들의 발달 특성상 한자리에 앉아서 클래식 음악을 60분간 감상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러한  특성을 고려하여 수원시립교향악단에서는 연주곡의 구성을 현악 4중주, 목관 5중주, 금관 5중주로 악기의 특성과 음색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또한 연주곡은 정통 클래식부터 동요 접속곡(올챙이송, 메아리), 오즈의 마법사, 센과 치이로의 행방불명 OST 등 초등학생들이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곡으로 편성했다.
오현초등학교 어울터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연주를 듣고 있다.

오현초등학교 어울터에서 오현초등학교 학생, 학부모가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연주를 듣고 있다.

진인숙 오현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에게 정서적으로 좋은 음악을 감상하게 함으로써 결이 고운 감성을 키워주고 싶었고 공연장을 찾아가지 않는 한 쉽게 접할 수 없는 교향악단의 연주이기에 학교에 찾아와 준다고 하니 학생들에게 좋은 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해주고 싶었다"고 행사에 대한 취지를 설명했다.
오현초등학교 어울터에서 금관악기를 연주하는 수원시립교향악단

오현초등학교 어울터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찾아와 금관악기 연주를 하고 있다.

김경민 학생(3학년)은 "현악기와 목관악기, 금관악기를 자세하게 알 수 있었으며 클라리넷이 나무로 된 목관악기인 것을 처음 알게 되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미소를 잃지 않았다.

김수환 학생(6학년)은 "오늘 예술 무대가 재미있었냐"는 질문에 "재미보다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고 답변하여  이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예술무대'가 초등학생들의 음악교육은 물론 섬세한 감성을 자극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오현초, 수원시립교항악단, 찾아가는 예술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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