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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선생님도 뉴스포츠 배워요!
곡반초 '다 함께 즐거운 뉴스포츠 체험교실' 운영
2018-11-06 08:58:27최종 업데이트 : 2018-11-08 11:04:30 작성자 : 시민기자   김성종

수원시는 2018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각 급 학교에 학교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전통적인 한옥의 아름다운 외관을 지닌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곡반초등학교는 올 해 학교특성화 프로그램 운영학교로 지정되어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 함께 즐거운 뉴스포츠 체험교실'을 4월부터 운영 중에 있다.

방과후 뉴스포츠체험교실에서 티볼을 하고 있는 곡반초 학생들

방과후 뉴스포츠체험교실에서 티볼을 하고 있는 곡반초 학생들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 방과 후 시간까지 넓은 운동장에서 뛰노는 학생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생각은 곡반초 이중원 교장과 박경숙 교감의 가장 큰 바람이다. 이에 곡반초는 학기 초 학생들의 차분하고 안정된 정서의 발걸음에 힘찬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다 함께 어울려 하나 되는 체험 중심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그 중 수원시 특성화 프로그램 사업의 지원을 받아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운영되고 있는 '다 함께 즐거운 뉴스포츠 체험교실'은 학생들과 교사 모두에게 말 그대로 신바람 나는 뉴스포츠 체험의 장이 되고 있다.

컵스택을 연습하고 있는 학생들

컵스택을 연습하고 있는 학생들

플로어볼을 연습하고 있는 학생들

플로어볼을 연습하고 있는 학생들

그 동안 곡반초등학교 학생들은 체육 시간이나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티볼과 함께 컵스택, 핸들러, 플라잉디스크, 플로어볼 등 다양한 뉴스포츠 활동을 즐겨왔다. 그러나 학생들의 즐거움도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2학기 들어서 곡반초등학교는 다양한 뉴스포츠 프로그램과 용품을 준비했다. 특히 10월 들어 뉴스포츠 체험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은 자기들 키 만큼이나 크고 가벼운 공을 주고받으며 승부를 겨루는 킨볼, 말랑한 재질로 된 소프트럭비공으로 럭비뿐만 아니라 변형 발야구인 킥런볼을 하고 있다. 또한 끈으로 연결된 두 개의 고무공의 한쪽을 잡고 기둥에 볼을 던져서 걸리게 하면 점수를 얻는 볼로볼, 올해 초 겨울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영미~영미~"를 떠올리며 빙판은 아니지만 교실과 강당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는 플로어컬링까지 뉴스포츠의 다양함과 새로움을 한꺼번에 즐기고 있다.

킥런볼 중 수비에 참여하고 있는 교사들

킥런볼 중 수비에 참여하고 있는 교사들

킨볼을 연습하고 있는 교사들

킨볼을 연습하고 있는 교사들

교사들 또한 뉴스포츠 배움에서 예외가 아니다. 다양한 뉴스포츠는 누구보다도 교사가 먼저 즐길 줄 알아야 학생들에게도 그 즐거움이 전해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곡반초등학교 교사들 또한 학생들과 똑같은 뉴스포츠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연수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곡반초등학교에서 뉴스포츠 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는 진영필 강사는 다년간의 지도 경력을 가진 뉴스포츠 전문가로 학생들 지도뿐만 아니라 교실 속에서 뉴스포츠가 녹아들 수 있도록 곡반초등학교 선생님들을 위해 연수도 진행한다.

진영필 강사는 "여러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뉴스포츠에 대한 연수를 진행하면서 학교체육에서의 뉴스포츠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교실 속에서 더 많은 학생들이 뉴스포츠에 참여하면서 움직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쳤다.

강당에서 교사들이 모여 컬링 경기에 참여하고 있다.

플로어컬링 경기에 참여하고 있는 교사들

뉴스포츠 체험교실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6학년 오찬민 학생은 "처음에는 그냥 뉴스포츠 체험교실이 진행된다고 해서 티볼이나 플라잉디스크 정도를 생각하고 참여했는데 뉴스포츠에 이렇게 다양한 종목이 있는 줄 몰랐어요. 운동이 더욱 좋아졌어요. 또 맨날 하던 놀이만 하게 되는데 새롭게 배운 게임을 친구들에게 소개시켜주고 함께 어울려 놀 수 있어서 좋아요"라고 말한다.

뉴스포츠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익히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참가자 중심의 스포츠이다. 지난 10월31일 곡반초등학교 교사 대상 뉴스포츠연수에 참여한 박경숙 교감은 올 한해 운영한 뉴스포츠 체험교실을 토대로 내년에는 뉴스포츠 활동을 교과시간뿐만 아니라 쉬는 시간, 아침, 점심, 방과후 시간까지 일정한 계획을 수립하여 모든 학생들이 다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도록 뉴스포츠 참여의 장을 만들어 체계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곡반초 뉴스포츠 체험활동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학생들이 뉴스포츠와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은 어른들의 몫이다. 학교와 학원 공부로 지친 우리 학생들에게 시간과 장소, 인원수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뉴스포츠에 대해 교사와 부모, 학교와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

뉴스포츠, 학교특성화프로그램, 곡반초등학교, 교사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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