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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봄, 태극기는 다셨나요?
수원, 3.1운동 3대 항쟁지…자긍심과 애국심 샘솟아
2019-03-01 11:20:25최종 업데이트 : 2019-03-01 13:50:21 작성자 : 시민기자   박효숙
아침일찍 태극기를 게양하였다

1일 아침 일찍 일어나 태극기를 게양했다.

"기미년 삼월 일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 독립 만세 태극기 곳곳마다 삼천만이 하나로 이 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이 삼일절 노래를 읊어보지 않은 대한민국 국민은 없을 것이다.

100년 전 오늘, 전 국민이 하나 되었을 그날을 기리며 아침 일찍 일어나 태극기를 경건한 마음으로 게양했다. 

어제 저녁에 tv에서는 북미협상이 결렬되었다는 소식과, 100주년이 되는 삼일제 전야제로 경축분위기가 공존했다. 운동하며 러닝머신 위에서 TV채널을 돌려가며 김정은과 트럼프의 얼굴과 전야제 소식을 번갈아 접했는데, 개인적으로 북미협상보다는 100주년을 맞는 삼일절에 대한 뉴스를 더 관심 있게 보았다.

100년의 목소리라는 성악가 조수미가 나와 100주년이 되는 삼일절을 경축하는 노래를 부르는데, 나도 모르게 전율을 느끼며 애국심이 불끈 솟는 것을 느낀 하루였다.

100주년을 맞는 삼일절을 경축하기 위하여 얼마 전부터 곳곳에 대형태극기가 게양되었다. 제각각인 태극기 문양이 의아했는데, 그 당시 태극기만 소지한 것도 큰 범법인 일제 치하 시대에 독립군들이 직접 그려 만든 태극기를 그대로 인쇄하여 게양한 것이라고 한다. 애국심으로 문양 하나하나에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그렸을 우리들 선조가 자랑스럽기만 하다. 
어제 저녁에 tv에서는 제100주년 삼일절 전야제를 방송했다

28일 제100주년 삼일절 전야제가 전국에 방송됐다.

수원시는 1919년 3월 1일로부터 100주년이 되는 오늘, 2019년 3월 1일에 수원 화성 행궁 광장을 중심으로 많은 수원시민들이 참가하여 각종 행사를 연다고 한다.

기자가 사는 장안구민은 행사당일 오전 11시 30분에 북동적대와 북동포루 사이 구간에서 검정색이나 흰색 톤의 복장으로 모여 만세행진을 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 전체적으로 대형 퍼포먼스가 있을 테지만 장안구 구간에서는 구민의 한사람으로 100년 전의 기분으로 경건한 마음으로 태극기를 흔들며 거리 행진을 해 보고 싶다.
 
오후 12시 30분부터는 수원역에서 평화군(학생 및 청소년)이 만세행진을 벌인다. 오후 1시 30분에는 독립군(일반시민)이 방화수류정에서 만세행진을 하며 행궁광장으로 모이는 행사를 한다. 이어서 행궁광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3.1절 100주년 공연과 기념식 및 평화 세레머니가 열리고 체험부스와 전시 및 사진전도 마련됐다고 하니 참석해 볼 예정이다. 
 
수원은 삼일운동의 3대 항쟁지라고 한다. 이런 수원에 살고 있는 것에 자부심도 느낀다. 평안북도 의주 황해도 수안과 수원이 3.1운동의 3대 항쟁지이고, 민족대표 48명중의 한명인 김세환 선생과 더불어 100년 전 방화수류정 부근에서 수백명이 모여 만세를 부르며 항쟁이 시작되었다고 하니,  알 수 없는 자긍심과 애국심이 샘솟는 기분이 든다.
 
"3월 1일은 제100주년 삼일절입니다. 우리 모두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집집마다 태극기를 답시다" 라는 문자를 어제 지인에게 받고, 나 역시 많은 지인들에게 문자를 보내 오늘 태극기 달 것을 권유하였다. 아파트 관리실에도 태극기를 달 것을 권유하는 방송을 해달라는 부탁도 하여 아침 9시에 방송이 되는 것도 확인했다.
 
아직 태극기를 달지 않은 수원시민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태극기를 게양하여 벌써 100주년이 된 삼일절을 같이 기념하고 기리고 선조들의 애국심을 본 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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