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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통합기초학습과정 3기 수료식 열려
시민에 의한 지속가능도시발전 위해
2018-11-08 15:25:59최종 업데이트 : 2018-11-09 10:18:38 작성자 : 시민기자   장인영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지난 7일 더함파크에서 '지속가능 통합기초학습과정 3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지속가능 통합기초학습과정 3기' 는  일반 시민 및 도시재단 사업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는데 시민 스스로 시의 일원이 되어 시에서 발생하는 주요 사안들에 대해 참여하고, 행동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2017년 시작되었다.
 
기존 1,2기 과정은 공모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했다면, 3기 수강생은 전체 시민대상으로 모집되었으며, 2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되었다.

수업이 늦은 저녁시간에 진행되었음에도 높은 참석률로 수강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기초과정 수료생들은 이력관리를 통해 단계적으로 진행되는 성장과정 및 전문가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속가능도시재단에서 진행한 '지속가능 통합 기초학습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주요 학습 내용은 '지속가능한 도시란 무엇인가?' 부터 시작하여, 마을르네상스, 도시재생, 시민참여 정책, 주거복지, 사회적 경제, 4차 산업혁명과 창업, 그리고 수원 4대 하천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2회에 걸친 현장탐방으로 진행되었다.
 
1회 탐방은 못골시장과 영동시장 일대를 방문하여 침체되어 있던 구도심활성화를 위해 다년간 진행된 지역주민들의 노력과 행정적인 지원에 대한 설명을 듣고, 못골라디오, 상인회 등을 직접 방문했다. 현재의 활성화된 모습을 갖추기까지 못골 시장 상인회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는 것은 매우 값진 수업이었다. 또한 영동시장 청년몰에 들러서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 현장을 보고, '1만원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재래시장에서 1만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들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회 탐방으로 못골시장 및 영동시장 일대를 돌아보았다.

2회 탐방은 지난 11월 3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진행된 지속가능도시주간행사 참여로 통합학습과정에서 다룬 다양한 센터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지원센터와 시민주도의 협동조합, 그리고 창업의 결과물인 제품 전시, 미디어센터 체험 및 수원의 물환경에 대한 설명까지, 각각에 대한 스탬프 투어를 통해 주제별로 하나하나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지속가능도시주간 스탬프 투어로 분야별 체험 및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번 과정을 마무리하며, 대학생 박채원씨는 "학교 수업과는 달라서 조금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기존에 도시재생에 대해 잘 몰랐던 부분과 기타 다양한 분야에 대해 알게 되어서 재미있었다. 수원 토박이지만, 수원에 이렇게 많은 시장이 있는 줄 몰랐었는데, 현장탐방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부부가 함께 수강한 변석훈 씨는 "수원에 이사온지 4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수원에서 인생 이모작을 시작하는데 좋은 도움이 되는 수업이었다. 시민이 참여하고 개선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하였다.
 
이번 학습과정을 통해 수강생들 스스로 내가 살고 있는 주변에 대해 다시 한 번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는데 좋은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과정이 확대되어, 수원시가 깨어있는 시민에 의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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