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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게임보다 재밌는 큐브 놀이
화서 다산도서관 겨울 방학 특강 ‘창의 융합 톡톡 생각 만지기’
2019-01-08 18:30:17최종 업데이트 : 2019-01-13 11:46:27 작성자 : 시민기자   이경

8일 오전 10시, 화서 다산도서관 소강당에서 겨울방학 특강 '창의 융합 톡톡 생각 만지기'가 시작되었다. 지난 12월 신청접수를 한 수원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21명이 참석했고, '창의 융합 톡톡 동아리' (이하 동아리) 회원이 재능기부로 지도를 맡았다.

창의 융합 톡톡 동아리는 팔달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에서 '융합 교육 지도자' 양성과정을 이수한 주부들이 만든 단체로 1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다. 로봇, 역학, 물리에 관심과 역량이 많은 회원은 현재 방과 후 교사와 중등 자유학기제 강사, 특성화 고등학교와 일반 대상 특강 강사로 활동 중이다.

수원시 팔달구 화양로 68번길 7-35에 위치한 화서 다산 도서관

2016년 6월 개관한 화서 다산도서관은 과학특화 도서관으로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창의 융합 톡톡 생각 만지기' 방학 특강은 1차시 '뇌를 춤추게 하는 영재 큐브', 2차시 '언플러그드 코딩', 3~4차시 '3D 펜으로 만드는 창의 융합 1, 2'로 11일까지 계속되는데 2만원의 재료비가 수강자 부담이다.

1차시 '뇌를 춤추게 하는 영재 큐브' 진행을 맡은 정현화 강사는 "큐브는 정육면체의 각 면을 같은 빛깔로 맞추는 장난감입니다"라고 설명을 시작하며 다양한 큐브의 종류와 역사, 아이비 큐브 특징과 돌리기 기호순으로 흥미진진하게 수업을 이끌었다.

학생들이 직접 큐브를 만지며 맞춰가는 시간에는 6명의 동아리 회원들이 각 테이블에 배치되어 큐브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했다.

"1단계는 너무 쉬워요. 저는 2단계로 도전해볼래요." 고색 초등학교 4학년 호상인 학생은 설명이 끝나자마자 미션을 완성해 주위 친구들의 부러움을 샀다. "저는 잘 안되고 어려워요." 숙지초 6학년 신의정 양은 짧은 탄식을 내뱉더니 "어? 됐어요"라고 금세 환호성을 터트렸다. 21명의 참가 학생들은 각자의 수준에 따라 집중력을 발휘하여 큐브 맞추기 도전에 성공했다.

겨울방학 특강 창의융합 톡톡 생각만들기 수업이 진행중인 화서다산도서관 소강당의 모습

'뇌를 춤추게 하는 영재 큐브' 특강은 창의융합톡톡 동아리 회원인 정현화,손성지,한미주,박희삼,남경미,이지은씨가 자원봉사로 수고해주셨다.

'핸드폰 게임보다 재밌냐'는 기자의 물음에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종류의 큐브가 있다는 걸 오늘 알았어요", "처음에는 머리에 쥐 났는데 지금은 설명서를 보지 않고도 할 수 있어요","4학년 동생보다 늦어서 속상한데 그래도 처음 배우는 거라 신기하고 재밌어요" 등 특강수업에 대한 만족도 높은 답변을 했다.

동아리 이지은 대표는 "오늘 큐브 수업도 흥미롭지만, 내일 코딩수업은 학생들의 논리력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어 더 기대됩니다"라고 말하며 "2차에 걸쳐 진행될 3D 프린팅 수업 또한 학생들이 만족스러운 특강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2시간 동안 진행된 '뇌를 춤추게 하는 영재 큐브' 특강은 21명의 참가자와 자원봉사로 수고해주신 동아리 회원 모두가 만족스러운 시간이 되었다.

2016년 6월 개관한 화서 다산도서관은 이름에서 보듯 다산 정약용의 철학과 실학 정신에 입각해 만들어진 과학 특화 도서관이다.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과학 관련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suwonlib.go.kr/hd 참고, 031-228-3545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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