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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특징 6
6. 성곽의 꽃, 조선의 꽃
2008-01-02 19:11:35최종 업데이트 : 2008-01-02 19:11:35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6. 성곽의 꽃, 조선의 꽃

화성은 조선의 절정기에 탄생한다. 

그 시작은 비운에 죽은 사도세자의 묘원을 옮기는 것으로 비롯되지만, 결과에 있어서는 세계인이 즐겨 찾는 문화유산이 되었다. 
어느 시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발전, 심화, 절정, 쇠퇴라는 곡선을 그리면서 역사는 흐른다. 

화성의 건설 이후로 보이는 조선의 정치적 문화적 쇠퇴는, 거꾸로 화성을 극점에 올려놓는 모순을 낳고 말았다. 
그래서 화성은 조선의 꽃이요, 우리나라 성곽의 꽃이다.  
그러나 꽃이 아무리 아름답고 향기가 그윽해도 제대로 가꾸고 보살피지 않으면 시들거나 죽어버린다. 
오늘날의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은 그래서 자명해진다. 이 아름다운 화성을 어떻게 가꾸고 지킬 것인가. 

화성에 서려 있는 소중한 정신들을 어떻게 해석하고 교훈으로 만들 것인가.
화성을 건설한 사람들도 훌륭했지만 그것을 잘 지키고 가꾼 오늘날의 우리들도 훌륭했다고, 이백년 후의 후손들이 우리를 평가할 수 있도록 무거운 책임을 느껴야 할 것이다.  <화성연구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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